​​'제11회 전국 자연사랑 생명사랑 시공모전 시상식'이 31일 오후 1시 제천 피재골 한방생태문학공원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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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공모전은 제천녹색세상(회장 권순자) 주관하는 가운데 올해 5월~7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870명이 응모해 총 2,291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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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은 환경부장관상인 대상 1명(상패, 상금 100만원), 금상 3명(충북도지사상, 충북도교육감상, 기상청장상), 은상 6명(원주지방환경청장상, 제천시장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동상 9명, 장려 15명, 입선 35명 등 입상한 총 69명에게 상패, 상장, 상금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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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수상작은 금수산 등산로에 10월 31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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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녹색세상의 '자연사랑 생명사랑'시 공모전은 우리와 후손들이 살아갈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공모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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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모전은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는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국비지원사업 선정으로 그 규모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