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백산중, 따뜻한 온기 담긴 쿠키 선물
기사작성 : 2021.10.20 20:00
“단양보건소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 방역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양군보건소를 찾아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쿠키와 파이를 전달했다. 전달된 쿠키와 파이 등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이 학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제과제빵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직접 만든 쿠키와 빵 등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속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보건소 직원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쿠키와 파이 등을 전달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쿠키와 파이가 코로나 방역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군보건소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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