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홍보체계를 위해 매개 역할을 담당할 SNS시민기자단을 모집, 심사를 거쳐 19명을 최종 선발해 5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위촉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 설명과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SNS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SNS 기자는 강은정씨 등 19명으로 남자 6명, 여자 1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주요행사, 관광지, 체험장, 맛집 등 홍보 ▲제천시 대표블로그 방문, 홍보와 댓글 게시 ▲타 기관이나 단체 블로그를 방문한 제천홍보 ▲기타 자연치유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맞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의 임기는 2년이고 재위촉이 가능하며 제천시는 연2회의 간담회 개최와 우수기자 포상, 사례공유와 홍보기법을 습득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 소정의 활동보상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기자단을 지원함으로서 관광도시 제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