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기사작성 : 2015.10.31 14:10

​​​​ {이미지:0}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낚시대회가 31일 의림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주최했다.

자전거, 낚시대, 생활용품 등 풍성한 상품이 걸려 있는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는 학생 및 일반인 등이 대거 참가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낚시대회를 벌였다.

이번 대회 시상은 배스 등 외래어종을 가장 많이 잡은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또 은상 명 15만 원, 동상 2명 10만 원, 장려상 2명 5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주어졌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으로 휴대용 랜턴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실가스줄이기 캠페인을 벌였으며, 특히 실천서약자와 네팔희망프로젝트 ‘희망엽서쓰기’ 동참한 시민들에게 EM배양액을 나눠 주었다.

이날  이근규 시장, 강현삼 도의원, 최상귀 시의원, 엄태영 전 시장, 김회구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기옥 새누리당 농특위 사무총장 등이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상서 기자 

​​{이미지:1}

 

{이미지:2}

 

​​{이미지:3}

 

{이미지: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