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재향군인회, 전몰군경 미망인 및 보훈가족 초청 위로연 열어
기사작성 : 2015.11.03 08:47
단양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전몰군경 미망인 및 보훈가족 초청 위로연을 열었다.
3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단양군이 후원하고 단양군재향군인회여성회가 주관했다.
올해로 15년째 열고 있는 위로연은 6.25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60여년의 세월을 홀로 자녀를 돌보며 생계를 책임져 온 고령의 미망인과 그 가족들 13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5년이 흐른 지금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국가를 위해 장렬히 전사한 전몰군경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정신이 묻히지 않도록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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