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용두적십자봉사단​​​​(단장 김용선)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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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단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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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300포기는 관내 20개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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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적십자봉사단의 김장 봉사 활동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자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들은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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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단장은 “봉사활동은 내 마음의 양식이 풍요로워 지는 것이며, 크게는 우리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밝아지는 것으로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참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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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두동 관내 주소를 둔 지역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용두적십자봉사단은 2013년 이웃사랑을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김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