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충북 1365 나눔마을 1호’ 탄생
기사작성 : 2015.11.04 08:51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충북 1365 나눔마을 1호’기념식을 열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공모사업으로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 회복과 아름다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고자 대강면 직티리 마을을 선정해 중점 추진했다.
15개 분야 18개 단체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보일러수리, 벽화등 거주환경개선 봉사활동과 농기계 수리, 염색, 꽃길조성, 이동목욕 및 빨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직티리 마을회관에서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나눔마을 1호’ 현판식과 더불어 주민 화합잔치로 나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과 사랑실천으로 1호 나눔마을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기관, 단체와 적극 연계한 맞춤형 재능나눔으로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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