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청소년문화의집, 매포초등학교와 함께 꿈을 꾸다!
기사작성 : 2024.09.07 21:04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매포초등학교와 함께 단양을 품고, 꿈을 꾸다!’ 프로그램을 827(5~6학년)94(3~4학년) 양일에 걸쳐 총 24교시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양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은 남향숙 문화관광해설사의 내 고장의 유래를 시작으로 안대영 향토사학자의 전통예절’, 최미회 화가의 도화지 속의 내 꿈’, 이세제 지구과학 전문가의 꼬마 에디슨’, 이영수 성폭력심리상담전문가의 내 몸은 소중해요’, 최병옥 아동문학가의 ! 책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등 각 분야의 지역 명사를 초청해 운영됐다.

김정원 매포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꿈을 꾸는 청소년이 아름답다라는 인식으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꿈을 키워주고 그 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미래에 대한 비전제시와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10조에 의거, 단양군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이다.

프로그램 등 문의는 매포청소년문화의집(043-421-1388)으로 하면 된다./지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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