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산단 복합문화센터 첫 삽…내년 10월 준공
기사작성 : 2024.09.13 10:36

모두 84억 투입 연면적 172989규모 조성

 

제천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충북도와 제천시·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은 최근 왕암동 제1바이오밸리(지방산업단지)에서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국비 27억 원과 도비 20억 원, 시비 37억 원 등 모두 84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10월 준공이 목표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2989규모다. 도서관·헬스장·회의실 등을 갖추고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창규 시장은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근로자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장년층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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