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써주기, 캐리커쳐 그려주기, 주사위 던지기 등 고객감사 행사 시행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역장 이유정)이 금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철도를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풍성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14일(토) 서예가 박완기 선생 초청 ‘가훈 써주기’(철마회 동호회 주관), 9월 15일(일) △고객과 함께 송
편 나누기 △어린이 & 한복입은 고객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캐리커쳐(인물 특징화) 그려주기(△주사위 던지기
게임 ‘제천역장을 이겨라!’ 등이 진행된다.
올 추석수송 기간(6일) 중에는 약 39천명(18일 최대 약 8천명)이 제천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작년 동 기간 대
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말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연장 효과가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을 찾아주시는 귀성객의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충북본부는 9월13일(금)부터 9월18일(수)까지 6일간을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여 안전하고 편
안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귀성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제천역은 지
난 9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추석수송에 대비하여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고객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 및환경정비를 마쳤다./지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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