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사작성 : 2024.12.12 15:45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제천을 가치 있게!’ 기치 내걸어

 

제천시가 제천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제막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이성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천시의회 의원, 지역의 기관 단체장·기업 대표와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는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122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기부천사는 1600만 원어치의 연탄을 기부했다. 인팩(대표 최웅선·최장돈)800만 원, CK식자재마트(대표 김병곤)1000만 원,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는 90만 원, 제천시청어린이집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제천을 가치있게!’를 기치로 내걸었다. 지난 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진행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제천시청 사회복지과와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도 우리 시민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강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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