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가 아이를 낳은 직원에서 1000만 원 장려금을 줬다.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작한 회사의 출산장려금 지급 첫 수혜자는 지준민 사원 부부다. 이 회사는 출산 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출생아 수와 관계없이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출산장려금뿐만 아니라 결혼 경조금과 휴가, 임신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주택 임차·구입 복지기금, 주택 신축·구입 시멘트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 사원은 ”회사의 많은 축하와 함께 아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면서 ”결혼과 출산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결혼·출산·육아 등 제천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아세아시멘트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