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요한계시록 알려면 신천지 말씀대성회로…”
기사작성 : 2025.01.13 11:17

청주 대성회 목회자 700여 명 몰려배울 점 많고 영적 울림 있어

요한계시록 및 성경 전반 꿰뚫는 강연에 기성 교단 목회자들 귀추

 

지난 11일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청주교회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일부 기성 교단의 목회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반향을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교회와 제천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대성회는 국내·외 등으로부터 모두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이는 이유와 관련, 그동안 대성회 등에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 교회 관계자는 풀이했다. 실제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대성회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은 기성 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의 말씀을 전달 받았다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었다.

 

교계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우는 게 맞다의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간 이 교회 이 총회장은 대성회 등을 통해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목회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당부를 이어 오고 있다. 청주 대성회에서도 이 총회장은 계시록 전장을 차례로 훑는 세밀한 강연과 더불어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진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호소했다.

 

이러한 흐름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신천지교회와 MOU를 체결한 국내 교회는 779개소이다. 간판 교체를 한 교회 역시 83개소에 달한다. 해외는 더욱 적극적인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88개국 13448개의 교회가 신천지교회와 MOU를 체결했다. 소속 교인 수는 약 110만 명이다. 간판을 교체한 해외 교회 또한 44개국 1535개에 달한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성경의 진리는 권세로도 돈으로도 살 수가 없다. 가감한다면 천국에 갈 수가 없다. 모르면 알려고 해야 하고, 잘못됐다면 따져 물어야 한다라며 이제 계시록이 이뤄지는 실상 시대가 왔으니, 우리 서로 자주 만나며 실체를 깨달아 믿고 함께 천국 가자라고 역설했다. 이어 실체를 알지 못하면서 이거다, 저거가 섣부르게 단정해선 안 된다. 직책이나 경력보다 내가 하나님 안에, 성경 안에 있는지가 중요하다라며 예수님은 행하면서 가르치라고 하셨다.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제대로 확인하고 깨닫자. 혹여라도 잘못 전하지 않도록 계시록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자라고 당부했다. 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항상 이곳(말씀대성회)에 오면 배울 점이 많다. 말씀을 들으면 영적으로 울림이 있어 감사하다라며 말씀을 들으면 모든 목회자가 다시 배워야 하고 새로워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전했다. 신천지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경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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