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단양부군수, 단양군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점검
기사작성 : 2025.01.23 14:31
김경희 단양부군수가 최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소각시설 등 폐기물처리 현장을 점검했다.
폐기물종합처리장은 2001년부터 가동되고 있다. 매립시설(103,003㎡), 소각시설(1일 9톤), 침출수처리(1일 80톤), 음식물처리시설(1일 7톤), 생활자원회수시설(1일 10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0여 명의 상주인력이 근무 중이다.
김 부군수는 군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이다. 김 부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를 대비한 처리 대책과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요구했다.
군은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완료 예정인 매립시설 증설 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 음식물 처리시설 증설 사업,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 부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은 단양군 환경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상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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