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농시조성 금성면 ‘비단 실버행복센터’ 준공
기사작성 : 2025.02.13 11:20
주민들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화합·소통 공간
제천시가 금성면에 ‘비단 실버행복센터’를 준공했다. 준공식은 김창규 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행복센터는 지난 2021년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됐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7억5900만 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연면적 451.01m2의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는 다목적실·프로그램실·사랑방 등으로 구성됐다. 기초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단 실버행복센터가 주민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상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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