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문화재단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업무협약을 했다. 양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영월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 등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오케스트라·전시 및 영상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조직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협약을 계기로 제천문화재단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과 제천지역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경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