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시·군 순방의 첫 일정 제천시 방문
기사작성 : 2025.03.04 15:43
김영환 충청북도 지사가 4일 오전 시·군 순방의 첫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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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는 먼저 덕산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센터에는 31명의 소방관이 배치돼 4개 면(청풍·수산·덕산·한수) 69개 리 주민 6천여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윤명용 서장은 "센터 개청으로 제천 남부권의 재난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에게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통해 주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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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현장을 찾아 송경순 제천시 문화복지국장의 특구 추진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일하는밥퍼’사업장인 두손공동작업장을 방문하여 작업자들과 함께 목장갑 포장 작업을 체험하고, 작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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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한국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청년 기업인 및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한국청년회의소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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