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부산서 엑스포 홍보 전개
기사작성 : 2025.03.07 13:53

KTX 중앙선 완전개통 따라 제천 관광객 유치 힘쓸 것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가 7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부산(부전역) 구간이 2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제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은 KTX 이음 열차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부전역부터 부산역, 동백섬,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된다. 한방천연물 전시와 각종 공연, 이벤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영기 의장은 “KTX 개통과 엑스포 개최라는 호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안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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