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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고미숙)는 4일 학교폭력예방사업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활동 청소년 보고대회’ 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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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이날 오후3시부터 7시까지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중․고 청소년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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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소년보고대회는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각 학교 또래상담자 대표 모임인 ‘스위치’가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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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제천 관내 13개의 중․고등학교 솔리언 또래 상담자가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사업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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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류인동 팀장, 홍석용 시의원,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장호만 경위, 제천중학교 박승룡 교무부장 등이 나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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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보고대회 후 참여한 청소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시민회관까지 ​​학교폭력예방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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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또래상담연합회 ‘스위치’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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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관심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642-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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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