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새싹어린이집 원생 “숲의 소중함을 느껴요!” 1일 체험
기사작성 : 2015.11.10 15:27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10일 제천 유아숲체험원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군부대, 어린이집,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열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 심은 소나무, 자작나무 등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와 좋은 수형으로 클 수 있도록  가지치기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미래의 희망 ‘제천 코레일 새싹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참가해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함께 숲의 중요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영운 소장은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만들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키고 있다”며“숲가꾸기는 나무를 곧게 자라게 하여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화 기자 

댓글목록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귀엽내요
이름도 새싹 어린이집이라 어울리고
어릴때 자연에 나가 나무를 살펴본다는것은
좋은 경험 같아요
하여간 어린이들은 밝고 호연지기이면 보기에도 참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