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관광해설사 4박5일 중국현장교육
기사작성 : 2015.11.11 09:16

관광테마 프로그램 연구 및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

 

제천문화관광해설사들이 12~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현장교육을 갖는다.

시는 ‘을미의병 1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제천관광의 최일선에서 제천의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고 홍보해 온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지역 독립·의병 관련 유적지 현장답사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해설사들은 하얼빈의 안중근의사 기념관, 일본군의 생체 실험장소였던 731부대 유적지, 해림의 김좌진장군 기념관, 도문의 홍범도 장군 전적지, 용정의 민족시인 윤동주 생가 등 항일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게 된다.

해설사들은 해외 항일 운동과 제천의병을 연계한 해설방법과 의병유적지를 활용한 관광테마 프로그램 등을 함께 연구하고,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도 함께할 예정이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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