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충북독서경진대회 2년 연속 '종합우승'
기사작성 : 2015.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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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회장 임관순)가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충청북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에 따르면 충청북도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충청북도대회'에서 종합평가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북도지사상은 시․군 새마을문고 종합평가부문에서 새마을문도중앙회제천시지부(지부장 임관순가) 종합우승, 독후감 어머니부는 동명초등학교 전희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공지도교사 부문은 의림초등학교 장미나 교사와 세명고등학교 김재국 교사, 독후감 단체부문은 초등부 최우수 의림초등학교, 고등부 최우수 세명고등학교, 편지글 개인부분 고등부 최우수상 제천여자고등학교 송민선양(2학년) 등이 각각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또 우수지도자 부문에서 산곡동분회 김현숙 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독후감부문 단체분문에서는 왕미초등학교가 충청북도새마을회장상을 받았다.

충청북도지부 회장상은 새마을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 제천시 남현동 새마을 작은도서관(관장 남은의), 독후감 개인부문에서 중등부 협동상 의림여자중학교(2학년 허윤서), 고등부 자조상 세명고등학교(1학년 이지윤), 편지글 부문에서 초등부 자조상 입석초등학교(5학년 이슬영), 일반부 협동상(신윤경 씨) 등이 각각 영예을 안았다.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회장 임관순)는 이번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10개부문에서 도지사장 2명, 교육감 5명, 새마을문고중앙회장장 1명, 충청북고새마을회장상 1명, 새마을문고충청북도지부회장상 5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는 이번 충청북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3일 개최되는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중앙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올해로 35회째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민주문화시민으로서 기본소양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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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천이 너무좋아님의 댓글

제천이 너무좋아 작성일

책을 가까이 하는 개인 가정 사회는 건강하고 발전 지향적입니다.

도둑이 다른건 훔쳐가거나 뺏아가도 머리속에 든 책을 가져 갈수가 없는 영원한 그사람에 보물입니다.
제천이 희망이 있고 미래 번영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언젠가 아들 녀석이 책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는 서울 교보문고에를 갔는데... 우선 급하게 사고 싶은 책이 3권이랍니다.
하두 책을 좋아 하는지라 감당이? 안되는지라
(참고로 예스24시 사고싶은 책 등록 해놓은 것만 일단1천만원이 넘습니다)
얘야.. ㅎ 안된다 오늘은 2권만 사라... (이녀석은 또 책값도 약간 비싼걸 사요)
그랬더니 할수없는지...알았어요 그래 놓코는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아직 책을 못골랐다는 겁니다.

아유 피곤해 가지고  야 인석아.. 아빠 힘들어!! 얼른 골르라 그랬더니
결심했다고 2권을 가지고 오더군요...
아 됐다 싶어서 책을 사가지고  종각있는데 까지 왔는데...
얘가 또 그러내요.. 아부지 미안합니다. 하고 아니 또 왜  그랬더니.....
자기가 3권중 꼭 먼저 읽어 보고싶은걸 2권 골랐는데.. 지금 생각 하니까 
아까 내비두고 온 책이 먼저 꼭 봐야겠다는 겁니다.
즉 다시 가자내요 거기 교보문고를 광화문까지..... 아 놔 ....

에휴 이녀석이 오죽 책을 좋아 하면 이러나 싶어서 
그래 가서 바꾸자 그러고 낑낑 거리며 돌아서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를 왔습니다.
가서 바꿔 오라고 카드하고 줘서 지하로 내려 보냈더니 ...
아유,,, 또 한참을 안나오내요.. 아  힘들어..
드디어 아들녀석이 나오길래 헤헤 그래 잘골랐어 했더니..
아부지 정말 미안합니다.. 그러는 거예요.. 으잉 아니 아니 뭐 또 왜그러냐...

그게요... 가서 다시 골르고 골랐는데... 역시 아까 처음에 먼저 볼려고 골랐던 2권이 맞다는 겁니다.
즉 다시 올 필요 없었는데 왔다는 겁니다....  흐  흐  흑흑
에유 제가 그랬습니다.. 아들을 안아주면서요..  그렇케 책이 좋냐.... 이녀석 책사랑에 눈물이 다 날라그러대요..
그러면 아부지가 돼가지고 그냥 처음 부터 3권 사주지..
그걸 2권만 사라 그래서 ... 그래 다 아부지 잘못이다....
다시 종각으로 가서 종로 2가 왕돈가스 집에 가서 아들과 다정히 돈가스 먹던 생각이 나내요...
지금도 그렇케 책을 좋아하고 잘 읽어요...
그 덕분인지
골든벨 보다가 50번 골든벨 문제중에 책과 음악 역사 관련 문제 나오면 ㅎ 가끔 잘 맞히더라고요
하여간 새마을문고 제천시 지부 모두들 축하드리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