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가보고회
기사작성 : 2015.11.16 17:08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테마로 지난 8월 열린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가보고회가 16일 제천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등 의견 반영으로 향후 영화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제천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보고회는 이근규 제천시장, 성명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허진호 집행위원장, 기관단체 및 지역문화예술단체,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진호 집행위원장은 이번 음악영화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원대 호텔경영학과 안대희 교수는 영화제와 관련해 연구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안 교수는 종합평가에서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청풍수변무대를 비롯한 제천시 일원 행사장에는 총 39,814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청풍수변무대 매표소 부근은 먹거리가 다양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며, 특히 밤늦은 시간대에는 식사를 할 수가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며 “추후 청풍수변무대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방문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음식 관련 편의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행사장 접근성, 편리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용이성, 기념품의 질과 다양성, 가격 적절성 등은 만족도가 보통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밖에 숙박시설, 행사장 이용도 등 개선이 필요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안 교수는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문화관광콘텐츠로 변화 ▲축제와 연계 관련 프로그램 개발 ▲국제행사와 영화제와의 연계화 ▲편의시설 개선 ▲관광업체와 상품화 개발 등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발전방안도 내 놓았다.

/정재화 기자 

댓글목록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왜 영화제는 그냥 내버려 두나요
전 시장이 하던 사업인데
영화배우들하구 사진찍구 노닌까 재미있는 가봐

정말 제천 시민님의 댓글

정말 제천 시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천시민인가요 영화제 다녀갓나요  정말 로아름답습니다  전시장 이고 현시장이고 영화제 발전 가능 합니다

시민님의 댓글

시민 작성일

이젠 지식구들 못밖지요  지랄날텐데

제천이 너무좋아님의 댓글

제천이 너무좋아 작성일

행사 축제라는게 먹는재미가 반일텐대 ....

먹거리가 비싸고 다양하지 않코 부족 했다는게 말이 됍니까..
당연히 예상하고 미리 꼼꼼히 준비 해야지...
행사장 접근성 편리성 연계용인성 다양성...
이런걸 평가하려고 무려 공무원분들이 200명이나 모여서
평가 보고회를 갖습니까.. 참 나 ...

미안한 이야기 지만 너무나 기본이고 당연한거잖아요
이제나마 .. 이야기들 나눈 발전 방안을 통해 내년에는 부족한거 빠지는거 없이 진행들 해주세요..

사실 (주)새안 전기자동차 싫무협의 하면 뭐합니까...
그쪽 기업에서는 내년 3월쯤 공장착공을 희망하는데 도나 시는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 이 걸린다 하면...
그사이에 위 기업이 기업 일정관계로 다른 시로 공장착공 계획을 가져가 버리면
뭐 뭐예요 제천은 닭쫓던게 지붕 쳐다 볼거예요.....

최귀옥 농특위 사무총장이 공들여 이런저런 기업들을 가져오려고 노력하고 얘쓰면 뭐하냐고요
영화제 하나.. 그 기본인 먹거리 비싸고 다양하지 않코 부족한걸 해결 못해
공무원200명 모여 놓코 이야기 하고 있는 정도면
뭐 코메디 합니까.. ㅎ 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