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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23일 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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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성명중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회기결정 등을 다루는 1차 본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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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다음달 21일까지 29일간 열기로 결정하고, 김호경 이성진 두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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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김동식 의원이 제안 설명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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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자치행정위원회 김정문 김영수 주영숙 홍석용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꽃임 김호경 조덕희 최상귀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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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근규 시장의 내년도 시정운영방향 등과 관련해 시정연설과 김기숙 기획예산담당관의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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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민선 6기 원칙과 기준 없는 언론홍보비 집행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편파적 행정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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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11월 23일~12월 21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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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의회는 박영란(의림여중 3년)학생을 비롯한 관내 중학교 13명의 우수모범학생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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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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