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차 평창군 방문
기사작성 : 2015.11.27 01:59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해 발 빠른 행보가 시작되고 있다.
이근규 제천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를 만나 제천~삼척간 동서도속도로 조기착공 건의 및 평창동계 올림픽 개최 시 협조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번 이 시장의 방문은 "국가는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를 육성할 의무를 져야 하므로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제천시와 평창군이 힘을 모아 강원도와 충청북도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아가야한다"는 공동방안에 있었다.
이어 이사장은 “제천~원주 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할 뿐 아니라, 올림픽 붐 조성 홍보도 적극 추진하여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25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했었다,참석한 정기회는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설을 위해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에 조기착공 시·군민 서명부 전달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대응 ▲지역 여론 조성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추진 차 방문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지난 1월21일 발족했다. /정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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