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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학과장 김용균 교수)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라드테크(지도교수 서정민)’가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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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충북 도내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 인재를 발굴하여 청년들의 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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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도내 42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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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라드테크’는 이번 대회에서 머리 및 목 부위의 방사선 치료에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의 개량형 모델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대학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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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지도교수는 “창업동아리 ‘라드테크’의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창조경제 발전에 한 몫을 하는 학생들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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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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