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정책연구소 정연철 대표 총선 출마선언
기사작성 : 2015.11.30 10:42
호담정책연구소 정연철 대표가 내년 4월13일 치르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대표는 30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대표는 “제천단양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지니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놓고자 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 4월1일부터 청전동 호담정책연구소를 개소했다”며 “제천·단양 읍·면·동을 누비며 정책건의 및 얼굴 알리기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변화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대표는 “제천과 단양 지역의 살림을 꾸리는데 있어 단 한 푼의 국가 예산이라도 확보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아무도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라며 “제천시정은 제천시와 시의회의 감정대립 속에 중심을 잃고 헤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고 있는 인구와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 환경 등은 저에게는 큰 아픔이자 엄중한 과제로 자리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천시의 인구를 늘리려면 소기업 전용공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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