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청풍호 일원 자연정화활동 실시
기사작성 : 2015.10.23 15:10

​​제천새마을회(회장 임영순)는 22일 금성면 성내리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영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예초기 16대를 이용해 청풍호 주변 제초작업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이날 가을철 청풍호와와 자드락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청풍의 자연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청풍호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행사비용은 제천시새마을회가 부담했다.

 

임영순 회장은 “유래 없는 긴 가뭄으로 인해 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가족이 먼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물 절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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