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이 내년 4월 13일 치르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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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부의장은 “낙후된 제천·단양지역을 위해 시멘트사업 특별법 제정과 댐 주변지역 지원” 및 “수도권 전철시대를 열 것"을 약속하며 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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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충청권의 선봉장을 자처하며 안정희 충남도지사·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거론하며 함께 첫 걸음을 할 것”이라고 화두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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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수도권 전철연장 공약을 주장하며 제천·단양지역의 천만관광객시대를 유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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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부의장은 '보좌관 시절  보필 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후보시절' 자신이 “노무현 후보 시민사회 보좌역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안정희 충남지사 정무 비서관을 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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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부의장 자신이“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로 떠오는 안희정 지사의 최측근이여서 세간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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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