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전재근)가 중앙선 ITX-새마을호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3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되었던 중앙선 ITX-새마을호 열차는 오는 23일부터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시 운행하게 된다.

​

중앙선 ITX-새마을호 열차는 청량리∼영주 간 하루 4회(상행2회, 하행2회) 운행한다.

​

승차권 예약발매는 오는 16일 9시부터 코레일톡·레츠코레일 홈페이지·​기차역 등에서 가능하다.

​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오는 23일부터 중앙선 및 태백선 일부 열차시간 또한 조정이 있으니 반드시 역 창구와 대리점·​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미리 열차 시간을 확인해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