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
기사작성 : 2015.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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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는 저 출산 극복과 관련하여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관내 보육시설 및 관련 기관의 홍보를 통해 3회에 걸쳐 회당 50명씩 신청을 받아 영유아기에 가장 빈번하게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 및 응급처치법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은 영유아 시기의 빈번한 출혈, 화상, 중독, 끼임, 낙상, 고열, 구토 등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부모들이 집중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습용 인체도구를 통해 개인별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법강사가 맡아 한다.
영유아기는 응급조치가 금방 이뤄지지 않을 경우 평생의 장애로 남을 수 있는 위험한 시기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군 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한 대처로 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우리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귀한 생명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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