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양조장 소백산 생막걸리, 전국 팔도 막걸리 식미테스트 "대상 "
기사작성 : 2015.10.25 17:50
4대를 이어온 오랜 전통과 청와대 만찬주로 유명한 대강양조장의 '소백산 생막걸리'가 지난 10일 전북 김제시가 주최한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전국 팔도 막걸리 식미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팔도를 대표하여 출품된 전국 막걸리 24종을 대상으로 지역 명사, 관광객, 일반인 등 725명이 참여한 품평회에서 맛, 색, 향, 색, 규질도를 심사한 결과 '소백산 생말걸리'가 최고의 점수를 얻어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대강에서 만든 생막걸리는 전국에서 우수한 막걸리로 명성을 받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200여 차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내외빈 접대용 막걸리로 쓰였다.
또한 제1회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제1회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현재 막걸리 제조뿐 아니라 우리술 빚기 체험관과 전통술박물관을 개관하여 전국 관광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볼거리 제공 및 우리술 빚기 체험을 매일 시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소백산 생막걸리 대상 수상 모습
/최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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