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지역 21개 북부권 광산 관계자 간담회 개최
기사작성 : 2015.12.17 16:55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는 17일 출장소 회의실에서 제천·단양지역 21개 광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 발전 방안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북부권 광산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광산 관계자들은 박시환 송학석회석광산 대표를 충청북도광업인협의회회장으로 추대하고, 2016년 1월 창립 실무준비단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광업인협의회는 앞으로 광산 애로해소, 광업에 대한 법령 또는 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건의 및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광산간 상호협조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북부출장소 오성일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광업인을 위한 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충청북도도 광업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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