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장천’ 눈·비를 맞으며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일념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했던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보다 자동차 후보자라는 호칭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자는 자신의 핵심공약을 실현하고자 ‘주야장천’ 전기자동차 포스터를 몸에 걸고 지역주민들에게 기업유치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는 새누리당 최귀옥 예비후보자다.
지난 12일 다가오는 4·13총선 출마자 새누리당 최귀옥 예비후보가 비가내리는 시내 일원에서 자신이 공약했던 전기자동차 포스터를 몸에 걸고 길을 오가는 차량·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한 시민에게 인지데 눈시울을 안겨줬다.
최귀옥 예비후보는 자신이 유치하고자 하는 전기 자동차가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종이회사, 일명 유령회사)라는 오명과 비방(이근규 제천시장에게)을 받으면서도 자신이 유치를 하려고한 ㈜새안 전기자동차 생산 조립공장을 알리는 모습이 “애처롭고 안쓰럽다”는 말들이 주위에서 나오며 “전기 자동차후보”로 인지되었다
그러나 최근 이시장이 발언했던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종이회사, 일명 유령회사)라는 오명과 비방 회사의 실체가 확인되면서 최 예비후보에게 등을 보였던 시민들의 냉정한 시선이 점차 따뜻한 눈길로 변화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시장의 발언을 믿을 수 없다며 진실된 사람이 진실된 기업을 유치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하고 있다
“오늘도(12일) 전기자동차 후보를 봤다”는 시민 박 모(여 38·회사원)씨 “비 오는 날에도 기업을 유치하려는 모습이 자신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꼭 당선되어 전기자동차 기업유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이어 박씨는 “길을 오가며 최 후보자를 여러번 봤다”고 전하며“자신의 약력보다 오르지 전기자동차를 알리는 모습이 감명이 깊었다,”고 전하며“주위에서 자동차 후보로 불린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최 후보는 시민들에게 전기자동차 후보로 인지가 되어 가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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