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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옥화) 봉사자 40여명은 지난 9~10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삼척시, 고성군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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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지난 10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돕고자 강원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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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옥화)는 지난 9~1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첫째 날 9일은 산불로 경기가 침체된 삼척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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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10일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산불로 인해 가옥이 전소된 주택 2채 청소 및 주변정리와 구호물품 정리 및 운반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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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옥화 센터장은 “직장과 가정일이 많음에도 봉사라는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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