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게 물든 제천 금성 진달래동산
기사작성 : 2020.03.26 19:24

 

충북 제천시 금성면사무소 뒤 진달래동산이 붉게 물들었다.   금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구룡리 산29-19일대 1만6744㎡에 심은 진달래 1만여 그루가 26일 만개하기 시작했다. 

지난주부터 꽃망울을 터트린 진달래 군락이 금성면사무소 뒤편을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들이면서 청풍호를 찾는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달래 개화는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예상돼지만 청풍벚꽃축제 연기로 인하여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지 않고 있지만  풍성하게 핀 진달래가 주변 매실나무의 하얀 매화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하고 있다.  /지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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