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직능단체 및 공무원, 봉양읍 수해복구 지원
기사작성 : 2020.08.12 00:29
남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 및 남현동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홍현배, 부녀회장 오은정), 남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10일 봉양읍 장평리 일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침수피해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피해 주민들은 “궂은 날씨임에도 아침부터 수해복구 지원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김명자 남현동장은 “남현동도 피해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피해가 심한 다른 읍면동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남현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수해피해지역에 지원활동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남현동 직능단체와 동주민센터직원들은 수해 현장에서 현황파악 과 수해복구를 위해 밤낮 없이 애 쓰고 있다.
/지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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