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 만큼의 책임을 실천하는 자연 공동체 강저휴먼시아2단지
기사작성 : 2020.09.24 10:00
지난 23일 강저휴먼시아2단지(관리소장 여동욱) 20여명의 입주민들은 작년에 이어 단지 외곽과 지난 장마 후 쌓여있던 장평천 둔치 일대의 쓰레기 300kg을 수거하였다.
강저2단지 노인회 박영군 회장은 “우리가 주변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만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참여하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여동욱 관리소장은 “울타리 안에만 머물지 않고 주변 자연과 이웃 그리고 커뮤니티를 생각하며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느끼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저휴먼시아2단지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10분 간의 소등 행사’ 등과 맞물려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 의식 향상과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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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귀여워님의 댓글
세포귀여워 작성일오오옹 300kg나...!! 참 신경쓰기 쉽지않은곳까지 ㅎㅎ 챙겨주셨네요~~ 이런 행사 넘 뜻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