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 5월 가정의 달 사랑의 나눔행사
기사작성 : 2023.05.11 07:52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협의회장 이창대, 연합부녀회장 이금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23개 리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은 직접 준비한 소고기 50kg(200만원상당)을 구슬땀 흘리며 대상자들에게 가가호호 배달했다.
이창대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을 찾아 뵙고 직접 안부를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을 깊게 들여다 보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필요한 곳이라며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연합회장은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기적으로 사랑의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있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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