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2개국 글로벌 홍보대사 한 자리에
기사작성 : 2024.10.18 13:16
충북도, 영동군서 글로벌리더스포럼 열어
내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세계 각국에서 도내지역을 알리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북도는 최근 영동 일라이트호텔에서 ‘2024 충북 글로벌리더스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 명예도지사와 명예대사·국제자문관 12개국 25명과 도내 12개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는 포럼에서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특히 내년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홍보대사들과 수출·통상, 국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보대사들은 영동 와이너리와 국악체험촌 등 지역 문화관광을 체험했다. 김영환 지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44년 만의 청남대 규제완화와 충북형 K-유학생 제도 관련 비자제도 개선 등을 이뤄냈다”라며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나서달라”라고 당부했다. /지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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