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려·조선 전후기·근대편 의견 수렴
기사작성 : 2024.11.29 16:14
내달 11일까지 도지 4권 도민 공람 실시
충북도가 다음 달 발간 예정인 충청북도지 4권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는다.
도는 오는 12월11일까지 20일간 도지 4권(고려, 조선 전·후기, 근대편)에 대한 도민 공람을 실시한다. 공람은 도청 문화유산과를 방문하거나 충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지는 도의 역사, 정치, 사회, 문화 전 분야에 나타난 생활의 변화와 발전을 종합한 책이다.
충청북도지는 2030년까지 총 28권이 만들어질 예정으로, 지난 7월 자연환경·인문환경·선사·고대편 4권에 이어 다음달 전문가 46명이 집필한 2000쪽 분량 4권 발간을 앞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발간한 도지 책자는 도내 각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아카이브 시스템 ‘충북 아키비움(archive.chungbukre.kr)’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다. /박기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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